다음 달부터 구형 스마트폰에서 더 이상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최소 지원 버전을 상향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 최소 지원 버전이 v11.0.0으로 변경된다”며 “v11.0.0 미만 버전을 사용할 시 해당 버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최소 지원 버전이 상향되는 날짜는 내달 13일부터다. 갤럭시의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iOS에 전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애플 스마트폰 구형 모델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카카오톡 v11.0.0은 안드로이드 9 버전 이상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S7 시리즈를 포함한 이전 모델은 카카오톡 사용이 어렵다.
아이폰에서는 iOS15 버전 이상 모델부터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아이폰 6 시리즈 이전 모델 사용자는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
카카오는 “갑작스럽게 사용이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여유를 두고 미리 안내하니 기간 내 업데이트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이용자 안정성, 안전성을 고려해 개발사들이 일정한 주기를 두고 앱 최소 지원 버전을 상향하는 것은 일반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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