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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출신 경영인 이승현 대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 후보 공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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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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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닌 경영으로 서울을 세계 1등 도시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 완료, 본격 경선 레이스 시작

삼성전자 기업인 출신인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가 8일 국민의힘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6월3일 서울시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전남 해남 땅끝마을 앞바다 어룡도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세계시장에서 ‘2류 취급’을 받던 삼성 TV를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경영인이다. 현재는 삼성전자·LG전자·현대기아차 등에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대표이자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승현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 후보.
이승현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 후보.

이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서울에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경영”이라며 “계파도 없고 갚아야 할 정치적 부채도 없는 청정 경영인으로서, 침체된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차별성으로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투기 등 탈법을 한 적이 없고, 정치적으로 뒤를 봐주는 계파도, 갚아야 할 정치적 부채도 없다”며  “오로지 서울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서 세계 누구와도 만나 서울을 세일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지하 대심도 고속도로 건설로 ‘서울 15분 생활권’ 실현 ▲강북 기숙형 보딩스쿨 10여 곳 설립 및 100층 복합 초고층 빌딩으로 강남북 격차 해소 ▲서울공항 민간 개방을 통한 국제비즈니스 허브 구축 ▲소상공인 수출 지원 ‘AI 무역센터’ 설치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 재유치 등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현직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네 번의 임기 동안 ‘그레이트 한강’과 ‘한강버스’ 등 보여주기식 전시 사업에 수천억 원의 혈세를 쏟아부었지만, 정작 서울 시민의 삶은 달라진 게 없다”며 “내실 없는 전시 행정이 보수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하나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꿨듯, 서울도 제대로 된 비전과 경영 능력을 갖춘 리더를 만나면 반드시 달라진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서 세계 어디서든 서울을 당당히 세일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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