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익산역사 1800㎡ 증축 확정…호남 철도 관문 기능 강화

입력 :
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전북 익산시가 호남 철도의 관문인 익산역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루 평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3층 선상 역사를 확장하고 내부 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전북 익산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역사 전경. 익산시 제공

3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익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4년 말 기준 1만8700여명으로 집계됐다. 2040년에는 2만54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객 혼잡 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역사 증축을 추진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18억 원을 투입하는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에 따라 3층 선상 대합실은 남측으로 1800㎡가량 수평 증축된다. 대합실 면적 확대와 함께 상업·편의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 내부 시설을 전면 정비해 역사 이용 공간을 현재보다 1.7배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2029년 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장기적으로 2035년 개통 예정인 전주권 광역철도 수요까지 반영해 익산역 확장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총사업비 480억원, 증축 면적 3000㎡ 규모의 확대를 요청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증축은 익산역이 거점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광역철도 이용객 증가까지 고려한 충분한 확장으로 시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김희애, ‘숏컷’ 변신
  • 김희애, ‘숏컷’ 변신
  • 나나 '상큼 발랄'
  • 서현 '화사한 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