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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 추격하던 유해란 ‘보기가 발목’… 다잡은 통산 4승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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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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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을 노리던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통산 4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3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해란. AP연합뉴스
유해란. AP연합뉴스

유해란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6위에 머물렀다.

 

대회 첫날 공동 3위로 시작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에서도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를 달렸다. 이에 지난해 5월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이 기대됐다. 하지만 최종라운드 2~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두타를 잃었다. 7~8번 홀 버디로 타수를 만회했지만 또 다시 9번 홀과 13번 홀 보기로 사실상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16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인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전세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유해란은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9위,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톱10 성적을 이어갔다. 2023년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은 루키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승을 따냈다.

해나 그린. AP연합뉴스
해나 그린. AP연합뉴스

우승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해나 그린(30·호주)이 차지했다. 호주교포 이민지(30·하나금융그룹)와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 나선 그린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오스턴 김(26·미국)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5000만원). 올해 LPGA에 데뷔한 황유민(23)은 공동 18위(5언더파 283타), 김효주(30), 최혜진(27·이상 롯데), 김세영(33·메디힐)은 공동 21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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