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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인공지능 접목 열차 운행 정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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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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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수동운전 패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열차 운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 직원이 수동운전 패턴 분석 시스템’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한 직원이 수동운전 패턴 분석 시스템’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이 시스템은 수동운전 시 발생하는 가속과 감속 패턴, 구간별 운행 시간을 AI가 표준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다. AI는 표준 데이터와의 유사도와 시간 차이 등을 수치화하며, 개인별 운전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운전선도 그래프’를 생성해 맞춤형 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공사 측은 이를 통해 열차의 가감속 패턴을 정밀하게 교정함으로써 열차 흔들림을 최소화해 승객의 불편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인 운행 관리를 통해 열차 정시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강화해 더욱 쾌적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운전 패턴 분석은 기관사의 숙련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행 품질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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