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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3월 1∼4일 싱-필리핀 국빈 방문…AI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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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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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이 대통령은 3월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6일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분야 경제 교류를 위한 회의인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양국의 미래 리더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 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라며 “양국은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3일에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한다.

 

강 대변인은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특히 한-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3월3일은 수교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인프라·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AI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강화된 이 대통령과 싱가포르·필리핀 두 정상 간 유대 및 신뢰를 토대로 향후 전략적 협력을 촉진해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과 내년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에 대한 양자 방문은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천명한 ‘CSP 비전’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SP 비전은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Springboard),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Partner)’를 지향한다는 우리 정부의 대(對)아세안 외교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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