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공격 숨통… 16강 진출 기여
‘골든 보이’ 이강인(25·사진)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AS모나코(프랑스)를 제압하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경기에서 모나코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지난 18일 모나코를 상대로 3-2로 이긴 것을 포함해 1, 2차전 합계 5-4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4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그라운드로 투입돼 경기가 끝나는 약 21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펄펄 날았다.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95%의 패스성공률로 팀의 공격 전개에 기여, ‘패스 마스터’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2025~2026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 FC 메스와의 홈경기에서 새해 첫 선발출전 경기를 펼친 데 이어 이날도 21분을 소화하며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PSG의 16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첼시(영국) 중 한 팀이 될 전망이다.
같은 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벤피카(포르투갈)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3-1로 UCL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1차전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당시 비니시우스는 세리머니 뒤 홈 관중으로부터 야유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아르헨티나)로부터 인종차별적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비니시우스가 ‘원숭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등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이 증언했지만, 프레스티아니는 인종차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후반 3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의 전진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는 약 40m를 단독 드리블하고서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반대편 골대 하단 구석에 꽂아 넣었다. 비니시우스는 왼쪽 코너 플래그 쪽으로 달려가 홈 팬들 앞에서 보란 듯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1차전 자신이 득점했을 때 한 것과 똑같은 세리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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