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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17%로 급락…TK에서도 민주당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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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지지율이 17%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급락한 것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3~25일(2월 4주차)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45%이며,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2월 1주차)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4%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한 것은 장동혁 대표의 '절윤' 거부 논란 등으로 당내 분란이 커지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이전까지 최저치는 지난해 8월 1주차에 기록한 16%다.

 

지역별로 봐도 국민의힘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에 열세를 보였다. TK의 경우에도 양당 지지율은 28%로 같았다.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 39%, 국민의힘 23%로 집계됐다.

 

수도권인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19%였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이 49%, 국민의힘이 16%였다.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로서의 직무수행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62%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3%, 모름·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장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3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58%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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