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 멤버 해원이 칠레에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정체불명의 레이저 빛에 노출되는 돌발 상황을 겪었다.
해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칠레 일정 중 숙소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이어지던 가운데 창밖에서 초록색 레이저가 숙소 방향으로 비춰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레이저는 한 차례가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원은 순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금 뭐 하는 거냐”라고 말한 뒤 상황을 살폈고, 이후 방송을 이어갔다. 그러나 관련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커졌다. 해당 영상은 36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내가 다 화가 난다”, “장난이라도 선을 넘었다”, “레이저는 진짜 아니다” 등 우려와 비판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레이저는 각도와 출력에 따라 시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당시 숙소 인근에 있었다는 한 팬은 “숙소 주변에서 레이저 공격을 한 건 아닌 것 같다. 현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저 높이와 방향을 보니 길 건너편 건물에서 쏜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엔믹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에 참여한데 이어,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 축제인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2026 Festival de Viña del Mar)에도 K팝 그룹 최초로 초청받았다.
22일부터 27일까지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1960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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