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모니터링·경보제 강화
대구시가 매년 여름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녹조 계절관리제’를 처음 도입한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기 전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녹조 발생 빈도가 높은 5~10월 녹조의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 등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방식으로 수질을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하천 주변 오염원을 점검하고 하?폐수 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녹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병행해 하천 수질을 실시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기초자치단체나 관계기관과 함께 녹조 계절관리제 추진단을 구성해 조류 발생 때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기존 조류경보제도 한층 강화한다. 조류경보제는 하천과 호소에서 유해 남조류가 과다 증식할 경우 조류 농도에 따라 관심?경계?조류대발생 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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