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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양자산업’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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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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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모 신청
지역 산업생태계 기반 모델 구상

전북도가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북도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연구 수행이 목표다.

과학계에 따르면 양자기술은 빛과 전자 등 미세 입자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초고속 연산과 고보안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양자컴퓨팅·통신·센싱을 핵심 축으로 한다. 국방·금융·의료·에너지·첨단제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산업 구조 전반에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미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다.

정부는 지난달 ‘제1차 양자종합계획’과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연구개발 중심 정책에서 산업·시장 창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과 함께, 컴퓨팅·통신·센싱·소부장(소재부품장비)·알고리즘 5대 분야 핵심 역량 확보와 인재 양성, 국제 공동연구, 표준화 대응 등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단기적인 원천기술 경쟁보다는 지역 내 제조·실증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 융합 모델 발굴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존 제조 기반 산업과 에너지 기반 시설, 미래 신산업과의 접점을 모색해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질서를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인 만큼 국가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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