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으로 임호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재명정부에서 신설된 국민안전비서관으로는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제일고·서강대를 졸업하고 1997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정책과장, 사회서비스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정통 공무원이다. 2021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임 실장이 내정되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9개월 만에 인구정책비서관 직책도 공석 상태를 벗어나게 됐다.
이 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경찰대를 7기로 졸업한 뒤 서울 광진경찰서장·송파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 기획팀장,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안전비서관은 현 정부 들어 신설된 직책으로, 경찰과 관련된 치안 및 안전 업무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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