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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립·은둔 외톨이 일상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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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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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 실패와 고용 불안, 관계 단절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 속에서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립·은둔형 외톨이는 평소 생활과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인천시가 이들의 선제적인 발굴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인천시는 ‘2026년 고립·은둔형 외톨이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문제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예방부터 조기 발굴, 정서·관계 회복, 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춘다. 이 과정에서 시는 맞춤형 상담 및 주변인들과의 연계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립·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 해소 차원에서 마을과 연결망 조성, 관계 형성 등 10개 추진 과제와 40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마음이 조화를 이루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 절차가 포함된다. 단순히 신체적인 회복이 아니 정신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게 골자다.

시는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으로 사전 예방에 더해 대상자의 위기 징후를 포착한다. 누구든 외로움이 들 때면 연락할 수 있도록 접근 문턱을 대폭 낮췄다. 또 마음지구대·마음라면 같은 부담 없이 들르는 소통·어울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계망 형성 및 안전망 확장에 나선다.

시는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기관인 청년미래센터와 중장년 대상으로 8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성별 맞춤형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고립·은둔형 외톨이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만큼 주위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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