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압박에도 “지금 사자” 상승 국면 안착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 심리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10·15 대책’ 등 고강도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6.3포인트 상승한 122.1로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에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138.2)은 지난해 6월(150.3)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137.5에서 10·15 대책 영향으로 11월 128.3으로 하락했다. 이후 12월 130.9로 소폭 오른 데 이어 2개월째 상승했다.
수도권(127.5)은 7.7포인트 오르며 상승 국면이 계속됐다. 역시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비수도권(115.4)은 4.9포인트 올라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110.7로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서울(116.0)이 2.3포인트, 경기(112.6)는 2.9포인트, 인천(109.3)은 2.2포인트 각각 상승해 수도권 전체(113.3)로는 2.6포인트 올랐다. 비수도권은 1.6포인트 상승한 107.6을 기록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오른 11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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