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퇴근 후 AI와 코딩 배울까?… 교육부, 재직자 AI·디지털 실무교육 확대

입력 :
박아름 기자 beautypark@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인공지능(AI) 고도화 시대에 발맞춰 성인 대상 AI·디지털 실무 활용 교육 기관이 지난해 30곳에서 올해 38곳까지 늘어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 집중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입된 해당 교육 과정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재직자 등 성인 학습자가 직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4주 내외 단기 캠프형 온·오프라인 과정인 '인공지능·디지털(AI·D) 30+ 집중캠프'와, 직무별 핵심 역량을 묶어 제공하는 온라인 과정 ‘AI·D 묶음강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집중캠프 20개교, 묶음강좌 10개교 등 총 30개 대학에서 영업, 교육, 금융, 건축·설계,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했으며, 총 1만1683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교육부는 운영 기관을 올해 38개교 내외로 확대한다. AI·D 30+ 집중캠프는 5개교 내외, AI·D 묶음강좌는 3개교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며, 기존 30개교는 연차 평가를 거쳐 운영비를 계속 지원한다.

 

사업 신규 참여 희망 대학(연합체 포함)은 4월7일 오후 6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5월 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재직자는 케이무크(K-MOOC) 누리집이나 참여 대학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30~40대 재직자의 역량 격차를 완화하고, 고등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업무 처리 방식도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며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재직자가 퇴근 이후 주말 등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나나 '상큼 발랄'
  • 나나 '상큼 발랄'
  • 서현 '화사한 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아이브 장원영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