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 기조에 맞춰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고, 모든 영유아가 기관 유형에 관계없이 동등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어린이집 이음교육’과 틈새돌봄 강화를 위한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교육·보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은 어린이집 이음교육과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포함해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지원을 위한 안심놀이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생태 가치와 환경 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둔 마음자람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를 강화하는 유보이음 협력네트워크와 유보공동 문화예술체험,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발달검사 및 상담, 어린이집 현장지원자료 보급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보통합 시범사업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모든 영유아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부산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와 질적 상향평준화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현장 의견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산형 실행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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