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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분당 재건축 물량 동결’에 시장 책임론…選擧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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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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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성남시장 출마 예정자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분당 신도시 재건축을 놓고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분당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비서관은 재건축 물량 제한 폐지에는 결을 같이하면서도, 잠재적 경쟁자인 신 시장을 향해 물량 논쟁은 무능의 결과라며 날을 세웠다.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 전 비서관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면서도 “물량 동결은 (이재명)정부의 차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차별했다고 하는데, 그 정부는 어느 정부를 말씀하시는 건가. (신 시장은) 윤석열 정부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임기를 시작했는데 얼마나 긴밀하게 협의하셨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고양·안양·군포 등의 사례를 열거하며 “일산·평촌·산본 신도시는 이미 이주단지 확보와 로드맵을 마련했지만 성남은 아무런 준비 없이 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정부 탓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재건축 2차 물량을 놓고 김 전 비서관이 신 시장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비롯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분당 재건축 역시 핵심 이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인 신 시장과 안철수·김은혜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1기 신도시에는 연간 인허가 물량을 대폭 늘려주면서 분당만 완전히 동결한 건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며 물량제한 폐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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