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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원 ‘딸뻘 여자친구’와 “예쁘게 사랑하겠다”더니…AI 합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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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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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진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자친구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합성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노진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술자리에서 지인이 만들어준 AI 사진을 재미 삼아 올린 것이 당혹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노진원 인스타그램캡처
노진원 인스타그램캡처

앞서 노진원은 젊은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게도 이런 날이 온다. 예쁘게 사랑하겠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배우와 지인들이 “AI가 아니냐”, “아빠와 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자 그는 “우리 사이를 모독하는 발언은 삼가길 바란다”, “만들다니 무슨 얘기냐”, “(AI) 전문가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실제 연인처럼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노진원은 “지인들의 댓글에 장난으로 단 내 답글이 화를 불러일으켰다”면서 빈 의자에 팔을 두른 원본 사진과 AI 합성본을 함께 공개하며 오해 진화에 나섰다.

 

그는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AI다. 혹시라도 오해하신 분들 있으시면 풀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아무튼 무서운 세상이다”라고 덧붙였다.

 

1970년생인 노진원은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로 데뷔했다. 이후 ‘주유소 습격 사건’,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소년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연극 ‘라이어2’, ‘늘근도둑이야기’ 등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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