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18 대구지하철화재참사 23주기를 맞은 18일 오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있는 기억공간을 찾아 추모벽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 전 부시장은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이 남은 자들의 몫”이라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본”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하철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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