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설 연휴 이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비중확대 거론된 종목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설 연휴를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투자자들은 어느 종목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까. 반도체, 자동차 및 레저, 조선업과 함께 코스닥에서는 제약·바이오 관련 주를 매력적으로 뽑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이달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업종이나 종목 가운데 최근 ‘불장’의 주역이었던 반도체는 여전히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다올투자증권 고영민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가격 협상 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 메모리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은 20% 중후반∼30%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 속 반도체를 비롯해 코스닥 바이오, 자율주행 자동차, 레저·조선주가 유망 업종으로 꼽혔다.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 속 반도체를 비롯해 코스닥 바이오, 자율주행 자동차, 레저·조선주가 유망 업종으로 꼽혔다.

상상인증권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최근 정부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는 바이오 종목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 증권사 이달미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시장 내 바이오 부문의 비중은 33.4% 수준으로 가장 크다”며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최대 수혜는 바이오”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봇주’라는 평가를 받는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1월 자동차 판매 물량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최근 주가를 견인한 자율주행·로보틱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김진석 연구원은 “연간 목표 대비 1월 판매 성과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나 영업이익 비중이 큰 미국에서의 점유율이 우상향을 이끄는 증익 사이클에 주목해야 한다”며 “나아가 현재로서는 자율주행·로보틱스 신사업 전개가 중요한 만큼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레저 종목에 대한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지인해 연구위원은 “외인 카지노 1월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고 중국 춘절(2월 15∼23일)을 앞두고 중국인의 방한 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등 한국의 (한일령) 반사 수혜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인다”며 “선제적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조선업종에 주목했다. 한승한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 3사가 수주할 2029∼2030년 인도 슬롯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주 선가는 상승세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해당 물량 수주를 기반으로 향후 온전한 시장선가 LNGC 건조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이익 개선세를 충분히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전지적 김우빈 시점? 수줍은 미소로 새댁 모드
  • 신민아, 전지적 김우빈 시점? 수줍은 미소로 새댁 모드
  • 고아성 '사랑스러운 미소'
  • 이즈나 방지민 '윙크'
  • 이민정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