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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北대사관, 김정일 생일 맞아 생전 사진 대거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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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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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북한대사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 84주년을 맞아 김정일 위원장의 생전 사진을 대거 게시했다.

 

16일 대사관은 최근 정문 옆 게시판에 김정일·김정은 부자 사진 25장을 내건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서 김일성(4월 15일)·김정일 부자의 생일은 ‘민족 최대 명절’로 꼽히는 주요 기념일이다. 게시판 중앙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독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김정일 위원장 사진 12장, 오른쪽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 8장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찍힌 사진 4장이 배치됐다. 사진은 대부분 김정일 위원장이 생전 발전소, 기계·자동차·방직 공장, 수산물가공 공장 등 현장을 시찰한 모습들이 담겼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행한 4장의 시찰 사진은 모두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하기 두 달 전인 2011년 10월 찍힌 것으로 표기된 사진들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조부이자 김정일 위원장의 부친인 김일성 주석의 사진은 한 장도 게시되지 않았다.

 

북한대사관은 최근 게시판에 김정은 위원장과 딸 김주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처음으로 전면에 게시해 눈길을 끌었지만, 광명성절이 다가오면서 최근 다시 김정일·김정은 부자 사진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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