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백두산호랑이 태범·무궁 남매가 여섯 살이 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태범과 무궁의 생일잔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를 맞은 호랑이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호랑이 특식 및 장난감 제공, 사육사가 직접 진행하는 호랑이 생태설명회, 호랑이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소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생일 케이크도 특식으로 제공한다.
축구장 5.4개를 합친 크기인 3.8㏊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백두산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가장 가깝게 조성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호랑이가 적응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태범·무궁 남매를 포함해 지난해 새 식구가 된 미령(5세·암컷)과 우리(14세·수컷), 한(11세·수컷)·도(11세·암컷) 남매 등 6마리의 호랑이가 생활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호랑이 보전과 생태교육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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