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의원에 대해 경고 징계를 내렸다.
윤리심판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해 “당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인정됐다”며 경고 징계를 의결했다. 경고는 당원·당직 자격정지, 제명 등으로 이뤄진 징계 수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해 10월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고 피감기관과 기업 등으로부터 화환과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최 의원이 자신의 이름으로 사랑재를 예약하는 등 대리 신청한 의혹 등도 불거져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윤리심판원은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장경태 의원에 대해서는 이날 결론을 내리지 않고 추가 증거 조사를 위해 다음달 16일 심판기일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 의원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이날 회의에 직접 출석해 소명했다.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94.jpg
)
![[기자가만난세상] 노동신문 ‘혈세 논쟁’을 끝내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인생의 작용과 반작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단한 삶을 품은 풍경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08.jpg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300/202604025207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