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석유제품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로 어선이 전복되는 바람에 80대 선장이 숨졌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6분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쪽 약 3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연안통발어선 A호(2.99t)가 전복됐다.
당시 사고 해역을 운항하던 원유운반선(241t)이 전복된 A호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2척,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12시14분쯤 사고 발생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선장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을 항해하던 울산선적 석유제품운반선 C호(293t)가 A호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두 선박의 항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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