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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4만5000명 제주 찾을 듯… 2025년 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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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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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24만5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공항 도착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제주공항 도착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30일) 23만1161명보다 6%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21만5500명이 항공편을, 2만9500명이 크루즈 등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13일과 14일 각각 4만3000명, 15일 4만6000명, 16일 3만6000명, 17일 3만8000명, 18일 3만9000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1263편으로 지난해 1164편과 비교해 8.5% 늘었다. 국제선 도착 항공편은 지난해 124편보다 37.9% 증가한 171편이다.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24만5234석으로 작년 21만9494석보다 11.7%, 국제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3만1655석으로 지난해 2만2821석보다 38.7%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을 90%로 예상한다.

 

또 연휴 기간 탑승객 58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2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기상악화로 국내선 항공 39편이 결항해 입도객이 다소 감소했다”며 “올해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도 길어 외국인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 항공기 2867편이 운항할 예정으로, 이용객은 5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478편·이용객 8만7000명 수준으로 작년 설 연휴 때보다 항공기 운항은 약 10%, 이용객은 약 1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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