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한랭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90대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
12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쯤 경북 안동 지역의 주택 내부에서 90대 여성 A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뇌경색과 한랭질환 등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였다. A씨는 당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던 중 숨졌다. 당시 안동 최저기온은 영하 6.2도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모자와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고 실내 난방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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