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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지재처장 “국민 아이디어로 성장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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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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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아 5대 정책 제시
‘5극 3특’ IP 종합지원센터 구축
특허·상표 심사기간도 대폭 단축

지식재산처가 아이디어를 창업·사업으로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를 추진한다. 또 지역에서도 쉽게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사업화·금융을 한 번에 지원받도록 ‘5극 3특’ 권역별로 ‘지식재산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김용선(사진) 지재처장은 취임 100일을 맞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5대 정책방향과 중점추진과제를 내놨다. 김용선 처장은 “취임 이후 112회 이상의 간담회, 정책 현장·기업 방문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국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발전시켜 기술주도 성장과 경제혁신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5대 정책으로 창업·성장, 지방·균형, 심사·심판, 공정·상생, 경제 안보·국제협력 등을 제시했다. 지재처는 청년·예비 창업자가 아이디어·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와 제품·사업화, 투자자금 조달 등 지식재산 기반 창업·성장 3종 해결책을 지원한다.

지재처는 지역에서도 쉽게 지식재산 창출, 거래·사업화, 금융 등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지식재산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또 지식재산 공급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전문가인 지식재산 거래전문관을 올해 17명에서 2029년까지 100명으로 확충한다. 거래·사업화 펀드를 신설하는 등 지식재산의 국내 거래·사업화와 민간의 해외 지식재산 수익화 전문기업도 본격 육성한다.

지역 특산품을 지식재산과 결합한 지역민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김 처장은 “진안 홍삼, 안동 간고등어 등 지역 특성이나 스토리가 담긴 향토 문화유산과 특산품을 지식재산과 융합해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으로 연결하는 ‘지역 대표 K브랜드 100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상표 심사인력을 확충해 특허는 2029년까지 10개월, 상표는 6개월로 단축한다. 이달부터 인공지능(AI)·바이오 스타트업은 1개월 내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특허·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등 지식재산분쟁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식재산법률지원단을 신설하고 청년·스타트업엔 행정조사·수사·분쟁조정 등을 저비용으로 신속 지원한다.

김 처장은 “5대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해외 주요국과 외교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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