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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도 이젠 소유 아닌 구독”…GS건설·LG전자, 성수1지구서 ‘자이 라이프’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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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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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LG전자와 손잡고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이하 성수1지구)를 시작으로 주요 주택정비사업지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 제공
GS건설 제공

GS건설과 LG전자는 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는 LG전자의 가전 구독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GS건설 이상의 도시정비사업실장과 LG전자 박재성 한국B2B그룹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거 가치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가전 구독 서비스는 생활 필수 가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특징은 입주민이 가전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구독 기간 내 무상 AS는 물론, 이사 시 무상 이전·설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성능과 위생을 꼼꼼히 관리한다. 제품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LG전자가 전담하는 구조다. 여기에 LG전자의 AI 기반 환기 시스템까지 도입돼 실내 공기 질 관리 등 주거 쾌적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범LG가(家)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건설과 가전 분야의 리딩 기업이 만나 아파트라는 하드웨어에 구독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결합했다는 분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들은 유지 관리 부담 없이 최신 가전을 이용할 수 있다”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주거 편의성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측도 “프리미엄 가전과 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입주민들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마트 주거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생활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자이’가 주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표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곧 주택 시장에서 자이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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