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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77억원 들여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 [지방자치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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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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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핵심 거점인 ‘산업AX혁신허브’가 본격 구축된다.

 

인공지능(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대구 ‘산업AX혁신허브’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 ‘산업AX혁신허브’ 조감도. 대구시 제공

지역 기업의 90% 이상이 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전환 수요와 의지는 매우 높은 상황이어서 ‘산업AX혁신허브’를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 맞춤형 AX 지원체계를 가동해 ‘AX 선도도시’ 비전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총사업비 477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올해 추경을 통해 부지매입비 81억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산업AX혁신허브 내에는 로봇∙모빌리티, 뇌질환 헬스케어, 지능형 반도체 등 3대 미래산업 분야별 AX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로봇∙모빌리티 분야는 지역 기업과 함께 부품 제조 공정의 자율화∙지능화 기술을 실증하고 생산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뇌질환 헬스케어 분야는 지역거점 병원 및 바이오 벤처와 연계해 AI 기반 진단∙치료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능형 반도체 분야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자율 학습∙판단 기능을 갖춘 차세대 반도체 소자 설계∙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허브는 지역 대학∙연구소∙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AX 융합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고, 기업 공동 연구와 창업 지원, AX 정책 총괄 기능을 전담하게 된다.

 

정의관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산업AX혁신허브는 대한민국 대표 ‘AX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수성알파시티를 전국의 AI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AX 생태계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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