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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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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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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상생의 시정…지방의원 출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1일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의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상생,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시정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현재 천안이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그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역 간 격차와 계층 양극화, 저출생, 교통 혼잡 등 구조적 문제가 시민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3선 시의원과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행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현장에서 시민과 동행해 왔다”며 “국회의원 보좌관 4년, 시정 경험 12년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황 전 의장은 5대 핵심 비전으로 △50만 이상 대도시 천안 특례시 지정 추진 △시민 중심 대중교통 체계 혁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 중심 정책 전환 △권역별 균형발전 △돌봄·주거·교통·안전 등 시민의 기본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한 접근성·정시성 강화와 환승 체계 개선,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서는 “가족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돌봄·육아·일과 삶의 균형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과 공공 인프라의 균형 배치로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고, 재정 여건에 맞는 단계적 기본사회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황 전 의장은 “말보다 실행으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지방의원 출신도 천안시정을 더 잘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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