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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부자’ 이수지, 이번엔 '호퍼스'서 '곤충 여왕'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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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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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부자’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수지가 이번에는 목소리 연기로 관객과 만난다. 

 

이수지가 영화 '호퍼스'에서 1인 2역의 목소리를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뉴시스
이수지가 영화 '호퍼스'에서 1인 2역의 목소리를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뉴시스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웃음과 공감을 쌓아온 이수지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정조준한다.

 

이수지는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작품인 ‘호퍼스’에 스페셜 카메오 더빙으로 참여한다. ‘호퍼스’는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소울’, ‘엘리멘탈’ 등 오리지널 작품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이 2026년 기대작으로 꼽은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Hopping) 기술을 소재로 다룬 이야기로, 디즈니·픽사판 ‘아바타’로 불린다.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낯설고도 신비로운 동물 세계에 잠입하며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다. 

이수지는 '곤충 여왕'과 '곤충 왕자', 1인 2역을 맡아 연기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수지는 '곤충 여왕'과 '곤충 왕자', 1인 2역을 맡아 연기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수지는 ‘곤충 여왕’과 ‘곤충 왕자’ 1인 2역의 목소리를 맡아,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목소리 톤과 감정을 시시각각 바꾸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각 캐릭터의 색다른 매력을 입힐 예정이다. 

 

특히 ‘곤충 여왕’의 오리지널 보이스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이 맡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국에서는 이수지가 바통을 이어받아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퍼스’는 독창적인 오리지널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2026년 최고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대세 엔터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는 이수지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수지의 존재감이 한층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1
이수지의 존재감이 한층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1

그동안 이수지는 현실 공감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각종 방송 및 OTT,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인기 부캐릭터를 탄생시켜 왔다. 

 

이번에는 캐릭터의 감정과 개성을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전달하는 연기에 도전하며,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무는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수지가 스페셜 카메오 더빙으로 출연하는 영화 ‘호퍼스’는 ‘위 베어 베어스’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카 2’,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의 작품에 참여한 다니엘 총(Daniel Chong)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파이퍼 커다(Piper Curda), 바비 모니한(Bobby Moynihan), 존 햄(Jonathan Daniel Hamm),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합류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호퍼스’는 3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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