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금태섭, 정준희 첫 게스트
시즌 4 주제어 '원칙으로 돌아가자'
방송인 손석희가 오는 18일 MBC '질문들' 시즌 4로 돌아온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보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11월 12일 시즌 3로 종영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시즌4 첫방송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수)로, 첫 게스트는 유시민 작가, 금태섭 변호사, 미디어학자 정준희가 출연해 '내란 재판과 정국의 흐름'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방송 다음날인 19일은 지귀연 재판부의 윤석열 내란 재판 1심 선고일로, 첫 회차는 국가 주요 재판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귀연 재판부는 오랜 시간동안 숱한 논란 끝에 선고만을 앞두고 있고, 김건희·명태균과 관련한 여러 주요 혐의에 무죄가 선고되는 등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과 잡음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정치권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국민의 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 내홍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유시민, 금태섭, 정준희를 첫 게스트로 정한 이유는 현 국내 정세를 각자의 분야에 따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
한편, 손석희의 질문들은 그간 인터뷰만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이 출연해 매 회차마다 화제가 됐다. 이번 시즌 4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의 우승자 최강록, 후덕죽 셰프, 선재 스님이 동반 출연하고,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바둑천재 이세돌과 AI 시대를 얘기하고 대중음악의 맏형 급인 윤종신, 성시경이 동반 출연하는 등 시즌4 또한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주제를 세운 토크를 진행해온 '질문들'은 '원칙으로 돌아가자'를 이번 시즌 주제어로 앞세웠다.
앞서 12·3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선 '삶은 계속된다'란 주제를 통해 시청자를 위로했고, 대선이 끝난 이후에 시작된 시즌에서는 '맺음,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바 있다.
'질문들' 제작진은 이번 시즌4 주제어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이제 점차 정상을 되찾으면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다만 손석희 진행자가 주제를 너무 앞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얘기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시민, 금태섭, 정준희가 출연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의 첫 방송은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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