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지난 9일 현장 경영에 나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6년 전 트레이더스 1호점을 열었을 때, 고객들에게 생소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대한 우려와 이걸 굳이 해야 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혁신을 계속한 결과가 지금의 트레이더스를 만들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치열한 유통경쟁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다.
10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또한 찾은 거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의 이번 구월점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은 3번째 현장경영이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인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게 와 닿는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려 식료품 코너에 몰려드는 고객들을 보며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포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데 이어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살폈다. 고객들로 북적인 명절 선물세트 코너도 둘러봤다. 정 회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이 찾은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점한 전국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로 직영 매장 9586㎡(2900평)과 더불어 테넌트(입점 매장) 5851㎡(1700평)으로 구성돼 원스톱 쇼핑 모델을 구현했다. 매출 기준 하남점에 이은 트레이더스 전국 2등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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