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 자동차 사고가 평상시보다 23% 증가하고, 피해자 수도 크게 늘고 있어 장거리 교대운전에 대비한 보험사 서비스와 특약을 이용하라고 금융감독원이 9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3∼2025년 설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1만3233건으로 평상시보다 23.1% 증가했으며, 경·중상 피해자 수는 각각 5973명, 386명으로 평상시보다 30% 이상 많았다.
금감원은 귀성길에 가족·친척과 교대로 운전한다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한다면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 사전에 보험사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음주운전 사고는 귀성 직전인 설 연휴 전전날 하루 평균 72건으로 집계됐다. 평상시보다 24.1%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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