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두 번째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호시노 겐은 지난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호시노 겐 라이브 인 코리아 “약속”’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호시노 겐은 ‘바케모노’로 경쾌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첫 내한 공연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9000명의 관객은 시작부터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메우는가 하면, 슬로건 이벤트로 호시노 겐의 귀환을 환영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어 호시노 겐은 지난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세트리스트를 선사하며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미스 유’, ‘컨티뉴스’, ‘토키요’, ‘노부부’, ‘멜로디’ 등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공연 중반 호시노 겐은 센터 스테이지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는 ‘스타’, ‘위크 엔드’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히트곡 라이브 무대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떼창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유레카’로 본편을 마무리하며 첫 한국 아레나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특히 ‘팝 바이러스’로 시작한 앙코르 무대에서는 첫 내한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던 이영지가 또 한 번 등장해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호시노 겐은 일부 가사를 바꿔 이영지를 맞이하는 세련된 배려심을 보여줬고, 이어진 ‘2’ 스테이지에서 두 사람은 따뜻한 호흡으로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했다.
호시노 겐은 국내 팬들과 쌓아온 유대감을 확인하는 듯한 선곡으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했다.
그는 ‘헬로 송’과 ‘프렌드 십’ 두 곡을 연이어 가창, 완벽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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