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65억원 증가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은행부문은 전년대비 113억원(부산은행 287억원, 경남은행 -174억원) 증가한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433억원(캐피탈 163억원, 투자증권 108억원, 저축은행 32억원, 자산운용 155억원) 증가한 1881억원을 달성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고, 연체율은 1.14%로 0.2%포인트 개선됐다. 또 보통주 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12.34%를 보였다. BNK는 보통주 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NK금융그룹 재무최고책임자(CFO) 강종훈 부사장은 “금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보고서를 공시한 것처럼 당사의 주요 재무지표들이 개선되며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평가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8.1%, 주당 735원(분기배당금 360원, 결산배당금 3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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