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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요트로 한 바퀴…” 해상 둘레길 ‘야뜨루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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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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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 거점 체류형 해양관광 추진…2028년 시범 운영

제주도가 요트를 타고 제주 전 해안을 일주하는 해상 둘레길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제주 동서남북 해안을 잇는 제주 바다 요트둘레길 ‘제주 야뜨루뜨(요트루트)’를 구축해 요트 투어를 새로운 해양관광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주 야뜨루뜨는 주요 항·포구와 마리나를 거점으로 요트를 타고 제주를 한 바퀴 항해할 수 있도록 한 체류형 해양관광 콘텐츠다. 이용객들은 바다 위에서 해안 절경과 오름, 주상절리, 부속 섬 등 육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제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는 요트 체험과 연계한 기항지 관광을 비롯해 숙박·미식·문화 프로그램, 선셋 요트 등 테마형 코스를 개발해 제주형 해양관광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주요 거점 항·포구에서는 마을회와 어촌계, 지역 관광업계가 참여해 해녀문화 체험과 어촌마을 식도락 체험 등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노린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관련 용역을 이달 발주해 5개월간 진행하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대상 항만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정박 시설 조성과 함께 2028년 1개 코스를 개발해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코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탐방 체험 운영은 도내 민간 요트 운영사가 맡아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 상품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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