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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미나이’가 긴장할 차례…‘GPT-5.3’ 신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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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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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에이전트의 등장
스스로 개발 공정에도 관여
유료 구독자, 앱·웹에서 사용 가능
오픈AI 샘 올트먼 대표가 지난해 10월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접견 중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픈AI 샘 올트먼 대표가 지난해 10월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접견 중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픈AI가 지금까지 공개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인 ‘GPT-5.3-코덱스’를 전격 출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 GPT-5.2-코덱스의 세계 최고 수준 코딩 성능에 GPT-5.2 모델의 정교한 추론 능력과 전문 지식 역량을 완벽하게 결합했으며, 처리 속도는 이전보다 25%나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성능을 측정한 벤치마크 평가에서도 SWE-Bench Pro와 Terminal Bench 등 주요 지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고, OSWorld와 GDPVal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GPT-5.3-코덱스가 인공지능 스스로의 개발 공정에 깊이 관여한 최초의 모델이라는 사실이다.

 

오픈AI 코덱스 팀은 이 모델의 초기 버전을 활용해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찾아내고 배포 관리와 테스트 결과 평가를 담당했다.

 

이는 AI가 단순한 도구 역할을 넘어 자신의 탄생 과정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고도의 지능을 갖췄다는 점을 시사한다.

 

챗GPT 유료 구독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등 모든 채널에서 이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API 접근 권한도 안전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코덱스 앱 출시 이후 다운로드 수가 벌써 50만건을 돌파하고 주간 활성 사용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오픈AI는 한시적으로 무료 사용자에게도 코덱스 사용 기회를 열어주고, 유료 플랜 사용자의 이용 한도를 2배로 대폭 늘려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속화하는 등 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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