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과 김형이 촬영장과 거주하는 집에서 귀신을 직접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김형인과 지대한, 윤택이 출연해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지대한은 "귀신을 여러 차례 목격한 경험이 있다"며 "공연 연습 도중 무대에서 잠들었다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 당시 공연계에서는 '귀신을 보면 공연이 잘된다'는 말이 돌기도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윤택 역시 과거 무대 준비 과정에서 겪은 일을 꺼냈다. 그는 개그맨 박승대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던 중, 무대 중앙에 앉아 있던 박승대 뒤쪽 커튼 사이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가 스쳐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공연 준비 중이어서 다른 사람이 지나갈 상황은 아니었다며, 커튼 사이로 치맛자락과 뒤꿈치가 보였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윤택은 또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당시에도 귀신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산속 촬영 중 큰 바위 위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있는 모습을 봤지만, 순간적으로 잘못 본 것이라 생각하며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정말 용기가 나지 않았고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김형인은 윤택과 함께 살던 시절을 언급하며, 자신이 겪은 기이한 경험을 전했다.
그는 "평소 귀신을 믿지 않지만, 윤택과 함께 살던 복층 구조의 집에서 단 한 번 가위를 눌린 적이 있다"며 "거실에서 잠을 자다 깼을 때, 복층 위에서 누군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대한은 "그 존재가 윤택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고, 김형인은 "당시 복층에서 이목구비가 없는 형체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면서 "그때 윤택은 그 밑에서 라면을 X먹고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택은 "그 집에서 살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유독 많았다"며 "소방차가 같은 건물로 두 차례 출동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대한은 "불과 귀신까지 모두 경험한 셈"이라며 "지금의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라고 반응했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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