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은 단거리 노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4일로 짧아 단거리 노선인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항공권 예약률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여행객들은 설 연휴 앞과 뒤 날짜에 연차를 내 장거리 노선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 연휴는 13일 하루 연차를 쓰면 6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고 19·20일 연차를 내 거나 아예 13,19,20일을 연차를 내면 9∼10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13일부터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률이 높다. 에어프레미아의 13일부터 15일까지 출발하는 단거리 노선 예약률은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가 낀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객이 늘면서 17,18일 출발편도 예약률 80%를 기록하고 있다.
여행지로는 일본 나리타 노선이 평균 90% 중반대의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태국 방콕·베트남 다낭·홍콩 노선은 80%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방콕 노선은 13일 출발해 18일 귀국하는 일정이 80% 중반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 노선은 13일 출발해 16일 귀국 일정에서 상대적으로 선택 여지가 남아 있다. 다낭 노선의 경우 15일 출발해 연휴 다음 날인 19일 귀국하는 일정이 평균 80% 초반의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은 설 연휴 전 후 연차를 활용해 최장 10일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의 미주 노선은 13일부터 22일까지 평균 80% 수준의 예약률을 기록중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예약이 특정 날짜에 집중되는 경향은 나타나고 있지만, 노선과 일정 조합에 따라 선택 가능한 구간도 확인되고 있다”며 “여행 일정에 여유를 두고 계획할 경우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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