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대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열린다. 첫 설명회는 6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서구∙달서구∙달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어 9일 오후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동구∙북구∙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10일 오후에는 대구도서관에서 중구∙남구∙수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통합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약 20조원 규모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지난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과 향후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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