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두 정상의 통화는 이날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화상회담을 진행한 뒤 이뤄졌다.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화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며 전방위적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서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격동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국 간 외교 정책 동맹은 중요한 안정화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양국의 동반자 관계가 모범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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