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는 날’로 정하고 외식비 환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면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 금액의 30%를 환급해 주는 특별 시책을 시행한다.
이번 외식비 환급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해남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요일에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매달 신청자 가운데 350명을 선정해 이용 금액의 30%를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군은 이번 시책이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남긴 후기를 해남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문객의 후기를 바탕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테마별 미식 지도를 제작하는 등 데이터 기반 관광 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후기 작성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일요일은 외식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만큼 이번 시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남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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