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3100억원. 300만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K-푸드 기업으로 키워낸 방송인 홍진경의 ‘재테크 클라쓰’가 화제다. 최근 22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음에도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여유로운 행보를 보일 수 있는 비결에는 그가 32년간 일궈온 탄탄한 경제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100억원대 대저택에서 인생 2막을 설계 중인 ‘자수성가 CEO’ 홍진경의 자산 관리와 쿨한 일상을 정리했다.
■ “유재석도 감탄한 기생충 집”…100억원대 평창동 저택, 이제는 ‘돈 버는 공간’으로
홍진경이 거주 중인 서울 평창동 저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자산 가치로 재조명받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유작으로 알려진 이 집은 과거 유재석이 영화 ‘기생충’ 속 저택을 방불케 한다며 감탄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현 시세 100억원대를 웃도는 이 저택은 최근 홍진경에 의해 하이엔드 숙박 비즈니스 모델이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한 ‘프라이빗 스테이’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평창동은 희소성 높은 전통 부촌이지만, 최근 홍진경처럼 공간을 콘텐츠로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자산가들의 감각이 더해지며 재평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단순 주거를 넘어 공간을 수익형 모델로 전환하는 홍진경의 안목이 전문 경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 자본금 300만원으로 ‘3100억원’ 신화…홀로서기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힘
홍진경의 이러한 여유로운 태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1993년 슈퍼모델 데뷔 이후 32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자본금 300만원으로 시작한 식품 사업을 누적 매출 3100억원 규모로 키워냈다. 이러한 성공 배경에는 ‘내 가족이 먹지 못할 것은 팔지 않는다’는 철저한 원칙이 있었다.
홍진경의 재테크는 요행을 바라는 투기가 아닌, 본업의 가치를 자산으로 바꾸는 ‘정석 투자’의 표본인 셈이다. 홀로서기를 선택한 그가 전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며 딸 라엘이의 진로를 논의하고 사업적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배경에도 이러한 ‘경제적 독립’이 자리 잡고 있다. 자본에 얽매이지 않는 관계 설정이 가능했기에 비로소 ‘할리우드식 쿨한 이별’도 현실이 될 수 있었다는 평이다.
■ “헤어져도 든든한 파트너”…금융 엘리트 전남편과 ‘할리우드급’ 재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경이 전남편 A씨와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혼 후에도 우정을 유지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연상케 하는 이들의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미 명문대 금융 엘리트 출신인 전남편 A씨는 냉철한 분석력으로 홍진경의 사업적 고민에 여전히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 또한 그를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대하며, 이별을 관계의 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으로 재탄생시켰다.
■ “이상윤과 핑크빛 소개팅”…‘자수성가 CEO’ 홍진경이 꿈꾸는 새로운 설렘
경제적 자유를 이룬 홍진경은 이제 과거의 아픔에 함몰되기보다 자신만을 위한 행복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배우 이상윤과 소개팅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장에서 홍진경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인연에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재력과 유머를 모두 갖춘 홍진경의 안목이라면 이상윤 같은 훈남이 적격”이라며 그의 당당한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 후배의 무례한 저격도 ‘미담’으로…32년 차 방송인의 노련함
홍진경의 소신 있는 행보에 때아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농구선수 이관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홍진경을 향해 날 선 발언을 던진 것. 자칫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었지만, 홍진경은 즉각 사과를 전해온 이관희에게 “사과 좀 그만해라, 정말 괜찮다”며 상황을 유쾌하게 종결시켰다. 3100억원 매출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로서 쌓아온 단단한 내공이, 동료의 실수를 미담으로 바꾸는 ‘진짜 어른’의 품격으로 발현된 셈이다.
■ “인생은 홍진경처럼”…대중이 열광하는 ‘당당한 인생 2막’
대중은 이혼 후 더욱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행복 지도를 그려가는 홍진경의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인간적인 존중을 바탕으로 전남편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새로운 인연에 설레며,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는 그의 삶은 이른바 ‘어른의 정석’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결국 홍진경이 보여주는 당당함은 ‘준비된 경제력’에서 비롯됐다. 스스로 일궈낸 부를 바탕으로 관계와 감정의 주도권까지 놓지 않는 그의 행보는,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롤모델이 되고 있다. 아티스트이자 CEO, 그리고 매력적인 싱글로서 할리우드급 인생 2막을 열어젖힌 홍진경. 자신만의 속도로 당당하게 걷는 그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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