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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故신해철 형 꿈에 나와…잊은 줄 알았는데 억장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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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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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고(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현진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젯밤 꿈에 해철이형이 나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신해철이) 자꾸 내 이름을 부르며 손에 뭔가를 쥐어주셨는데 무엇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꿈속에서 많이 울었던 것 같다. 잠에서 깨어보니 베개가 젖어 있었다”고 적었다.

현진영(왼쪽)과 고(故) 신해철이 함께 나온 과거 기사 사진. 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현진영(왼쪽)과 고(故) 신해철이 함께 나온 과거 기사 사진. 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많이 잊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 번씩 나타나시니 억장이 무너진다”며 “그냥 형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다. 형 얼굴 보며 부르고 싶다”면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현진영은 이와 함께 과거 자신과 신해철이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화제가 됐던 1990년대의  잡지 기사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이목구비가 판박이처럼 닮은 데다 키도 같고, 옷차림과 스타일까지 비슷해 PD와 동료 가수, 팬들조차 두 사람을 헷갈려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진영은 1990년 데뷔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슬픈 마네킹’, ‘두근두근 쿵쿵’, ‘소리쳐봐’, ‘무념무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재즈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솔로 활동과 밴드 넥스트 등을 거치며 깊은 사유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했다.

 

그러나 2014년 10월 27일 복강경 수술 이후 고열과 복통 증세를 보이다가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의료 사고 논란이 불거졌고,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은 관련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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