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2026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80여 개 생산 농가가 참여해 주요 명절 제수용품부터 지역 대표 특산물 등 산지 직송 상품을 한 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체험과 이벤트, 친선도시 홍보관,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살리는 축제형 행사로 꾸렸다. 대형 윷놀이 존에서는 ‘모’가 나오면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농협 부스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떡국떡 1kg을 제공한다. 강남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북 영주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장터를 찾은 구민은 장보기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매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명절 준비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산지의 좋은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며 “올해 설에는 직거래 장터에서 넉넉하게 장 보시고,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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