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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간암 치료 거부 “그냥 사라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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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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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심권호가 간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제2회 청송 심씨 자손만대잇기 운동'의 주인공 심권호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권호는 제작진의 설득 끝에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심권호는 연락 두절과 극심한 피로 증세로 지인들과 제작진의 걱정을 샀었다.

 

간 초음파 검사 결과, 의료진은 간경화 소견을 내놨다. 그의 간에 혹도 발견했다. 이에 심권호는 "아직 멀쩡하게 뛰어다니는데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병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부담과 함께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었고, 부모님께조차 말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미 여러 소문이 도는 것도 힘들었다. 현실을 피하고 싶었고,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눈시울까지 붉혔다.

 

그러면서도 "옆에 있어 주는 사람들이 있는 게 정말 고맙다. 간암 치료는 꼭 지켜야 할 약속이 됐다"고 전했다.

 

이후 심권호는 간암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수술을 마친 뒤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간암 잘 잡고 왔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안도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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