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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전북 첫 장애인사이클 실업팀 창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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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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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전북 최초의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이 창단한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실업팀 육성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중 장애인사이클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지난달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장애인실업팀 육성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서일영 원광대 병원장, 박중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왼쪽 두 번째부터) 등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는 강원 홍천군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며 전북에서는 최초다.

 

협약은 장애인 선수를 단순히 경기 인력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기관 소속 직원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생계 부담 없이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실업팀 창단과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과 관리 역할을 맡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장애인 선수들을 직접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장애인 고용 관련 전문 컨설팅과 제도 지원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이번 실업팀 창단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반 장애인 고용 확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전북 최초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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