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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이어 김선호도 탈세 의혹…소속사는 “어떤 문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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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이우주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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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연극 활동 위해 설립된 법인, 절세·탈세 목적 아냐”

배우 김선호가 가족이 관여한 법인을 통해 세금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판타지오가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배우 김선호. 세계일보 자료사진

판타지오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는 현재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계약 관계와 활동 전반에서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과거 1인 법인에 대해서는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타지오로 이적한 이후 실제 사업 활동은 약 1년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기획사 명의의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인은 광고대행업과 부동산 매매·임대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기재했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는 등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선호.

보도에 따르면 법인의 사내이사와 감사에는 김선호의 부모가 등재돼 있으며, 김선호가 부모에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법인 카드로 생활비와 개인 비용을 사용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실질적인 영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랐다.

 

법인 설립 시점이 김선호가 전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던 시기와 겹친다는 점도 의혹을 키웠다. 이후 김선호는 2025년 판타지오로 이적했으며, 이 과정에서 20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제시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 사생활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3년 영화 ‘귀공자’로 복귀했으며, 최근 출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가 비영어권 글로벌 1위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같은 소속사 배우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맞물리며 더 주목받고 있다. 차은우는 모친이 대표로 있는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실질적인 사업 활동 없이 운영된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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