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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전국이 빙판길"…아침까지 충청·남부 등에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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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 붙은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한 시민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있다. 2025.12.5/뉴스1

월요일인 2일 전국의 출근길은 밤새 내린 눈의 영향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강원도와 대전·충남 남동 내륙, 충북,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5∼10㎝, 전북과 전남 동부 내륙은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대전·충남 남동 내륙, 충북, 경북 남서·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에도 2∼7㎝의 눈이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과 경북 중부 내륙, 제주도 산지 1∼5㎝, 대구·경북 남동 내륙과 경북 동해안, 경남 중부 내륙 1∼3㎝, 강원 중·남부 내륙과 북부 산지 1㎝ 안팎,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1㎝ 미만이다.

충북과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일부는 아침까지 시간당 최대 5㎝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눈이 내린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3.7도, 수원 -3.4도, 춘천 -4.3도, 강릉 -2.2도, 청주 -1.8도, 대전 -2.5도, 전주 -1.7도, 광주 -3.3도, 제주 4.4도, 대구 -5.9도, 부산 -0.2도, 울산 -4.0도, 창원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아침부터 늦은 오전까지, 영남권은 늦은 오전에, 제주권은 아침부터 낮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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